오늘 낮 12시 40분쯤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몽탄 3터널을 달리던 38살 정 모씨의
19톤 화물차 타이어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뒤 화물차 타이어가 빠지면서
뒤따라오던 47살 박 모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과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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