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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얼빠진 경찰(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08 21:51:32 수정 2006-05-08 21:51:32 조회수 0

◀ANC▶
밤중에 여중생을 강제 성추행하려던 용의자가
격투끝에 용감한 시민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관할 지구대 경찰은 붙잡힌 현행범
용의자를 그대로 풀어줬습니다.

신원이 확실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달 29일, 목포 하당의 한 아파트

밤 10시 쯤, 집에 가던 47살 정 모씨는
엘리베이터앞 복도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한 남자가
여중생의 목을 조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씨가 급히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쫓아가자
이 남자는 계단으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파트 다른주민 김 모씨 역시 비명소리를 듣고 문 밖으로 뛰쳐 나와 정씨와 함께
이 남자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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