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이른바 특화된 대출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개인 사업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최근 어린이 집과 주유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출 한도는 늘리고 금리는 낮춘 새로운 대출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하나은행과 국민은행등 다른 은행들도
특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전자상거래
사업자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하는
특화된 대출상품을 내세워 개인사업자
고객 잡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이같은 움직임은 주택담보대출등
기존 대출시장이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은행마다 특정 업종에 유리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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