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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성공의 조건(R)

입력 2006-05-09 07:56:04 수정 2006-05-09 07:56:04 조회수 1

◀ANC▶
제 8회 함평 나비축제가 빗속에서도
관광객을 모으는 유명세를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인파가 몰렸을 때 불편을
줄이는 대책이 미흡해 불만도 뒤따랐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함평 나비축제 폐막일인 어버이 날에
행자부 장관이 고향인 함평의 축제장을
방문했습니다.

생태관에서 나비를 날려본 행자부장관은
국가발전의 주역인 어버이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INT▶

가족이나 사회단체의 주선으로 나비축제장을
찾으신 노인들은 즐거운 표정입니다.

◀INT▶

전국적인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나비생태관 매표소에는 굵은 빗줄기속에도
입장객들이 줄을 지어 순서를 기다립니다.

나비생태관 입장 수익금은 폐막을 하루
남기고 6억7천만 원에 이르러
지난 해 5억천 만원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날에는 인파가 몰려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고 한참을 기다리다
되돌아가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습니다.

◀INT▶

일부 도로는 폐쇄되고 주차장은 차량으로
넘쳐나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관광객이 몰려 불가피한 점을 감안해도
예상된 혼잡을 줄이는 운영상의 대책에
소홀했다는 불만이 높았습니다.

(S/U) 나비축제는 인파가 몰렸을 때 인력과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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