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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 월드컵이 꼭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02년 4강의 신화를 재현을 기원하는
청자 축구공과 축구화가 제작돼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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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신화를 또 다시 이뤄내기 위한
전 국민의 여망이 천년신비 고려 청자로 태어났습니다.
신발끈을 질끈 동여맨 축구화 위에
독일 월드컵의 기대를 담은 축구공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둥그런 축구공을
육각형 기둥에 올려놓은 청자 축구공 트로피도
선을 보였습니다.
◀INT▶조유복 도공*강진고려청자사업소*//독일 월드컵에서 우승..국민의 여망을 담아 힘들지만 제작했다..//
(스탠딩)특히, 축구공과 축구화 청자는
2006 독일 월드컵 4강을 기원하며 단 두점만
제작됐습니다.
제작된 이 청자는 오는 10일 요출식을 갖은 뒤 아드보카트 감독 등에게 전달됩니다.
◀INT▶박재룡 소장*강진 고려청자사업소*
청자 축구공 트로피는
30점만 제작돼 일반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비색을 재현하기 위한 강진 도공들의 열정이
모아진 청자 축구공과 축구화,
이같은 정성이 독일 월드컵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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