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여파로 광주 전남의 유치원 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 수가 지난 2004년 6백42개에서
올해는 6백22개로 20개가 줄었습니다.

특히 원생 수가 여섯명 미만인 유치원이
주로 폐원되고 있는데 열악한 농어촌 교육
환경이 더욱 악화된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도 지난 2004년 2백41개였던
유치원 수가 올해는 2백25개로
2년사이 16곳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