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광역의원에 이어 민주당 완도군수
공천후보의 공천효력이 정지되는 등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지방법원 남부지법은 오늘
민주당 완도군수 박현호 후보의 공천과 관련해
민주당이 박후보의 해당행위 전력을 확인하고 후보교체 후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한 뒤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며
같은 당 차용우 예비후보가 신청한 공천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였습니다.
민주당 공천후보의 효력이 정지된 것은
강진에 이어 두번째로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민주당에 큰 부담을 줄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