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에 참가한 관광객 규모가
기관별로 달라 자치단체가 부풀려
발표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어제(8일)까지
8회 나비축제 기간동안
백71만 명이 다녀갔다고 집계한데 비해
함평경찰은 생태관 입장표 인터넷 판매를
포함해 백11만 미만으로 추산했습니다.

함평군은 축제 중간에 확충한 3천대의
주차공간을 포함해 2만5천 대의 주차 부지를
확보했으나 3만대가 하루에 두,세시간씩
주차한 것 등을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것으로 지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