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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광주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
온국민의 꿈을 실현시킨 성취의 도시였습니다
'역시 광주'라고 기뻐했던 지역민들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광주 4강 신화가 재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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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홍명보 승부차기 골"
태극 전사의 발끝을 떠난 공이
그림처럼 골네트에 꽂히면서
대한민국의 꿈은 현실이 됐습니다.
16강을 넘어 8강..내친 김에 4강까지..
축구 강호들을 연이어 누르고
신화를 일궈내는 순간
온 국민은 벅찬 감동을 만끽했습니다.
◀INT▶
(너무 좋았다.)
어느새 4년이 지나고
월드컵이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들은 벌써부터
독일에서 날아올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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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상무불사조 축구단의 기대는 더 큽니다.
월드컵 신화창조 이후 시들해진
k리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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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동안
광주월드컵 경기장은 또한번 시민 축제의
장으로 바뀝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열릴때마다
무료로 개방돼 시민들의 열띤
응원전이 또다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민주의 성지에서
사상 첫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도시로
다시 주목받은 광주,,
월드컵이 성큼 다가올수록
4강 신화 재현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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