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은 제 1회 입양의 날입니다.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면서 입양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세자녀를 둔 강귀자씨 부부는 5년전 귀여운
막내딸이 생겼습니다.
입양을 통해 얻은
늦둥이 딸의 재롱에 엄마,아빠의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INT▶강귀자 *입양가정*
//..너무나 큰 힘이되고,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딸...///
국내에서 새로운 가정을 찾은 아동은 한해 평균 천 5백명 정도.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세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전라남도의 입양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자녀가 있는
가정의 입양과 두명이상 입양하는 사례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이재수 보육아동담당
*전남도청 여성가족과*
//숨기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완전히
공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을 하고 있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둥지를
만들어주는 입양.
편견을 걷어내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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