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출산의 새 구름다리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국립공원 월출산관리사무소는
오늘 오전 11시
새로 교체한 구름다리에서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을 초청해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1987년에 건설된옛 구름다리는
주탑이 일부 부식돼 사고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해 10월부터 구름다리 교체공사에 착수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백20미터에
길이 54미터 규모로 7개월 만에 다시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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