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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여건이 문제(r)

김윤 기자 입력 2006-05-14 21:47:45 수정 2006-05-14 21:47:45 조회수 1

◀ANC▶

연륙교가 놓인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주요 답사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철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도로여건이 열악해 최악의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연륙교가
개통된 뒤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열린
장보고 축제기간동안에는 신지대교를 통해
명사십리를 찾은 관광객이 2만5천여명을 넘어 섰습니다.

◀INT▶차재철 소장*신지명사십리사업소*

이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에는 벌써부터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대부분좁고 구불구불한 2차로인데다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는 관광버스 한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로 좁기때문입니다.

완도군도 도로를 넓히기 위해
토지를 매입하고 있지만 예견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INT▶손정민 도로시설담당*완도군*//익산청에서 우회도로 발주..2-3년 걸릴듯..//

육지와 연결된
신지 명사십리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개선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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