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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인
J프로젝트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선도사업인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F1'과 '카지노'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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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F1'대회와 '카지노'에 매달리는
것은 관광객을 모으는 이른바 집객기능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우선 천 7백억원의 개최권료를
포함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F1대회의 경우 정부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특별법 연내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나서 5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가면서
힘을 받고 있습니다.
◀INT▶이석주 사무총장 *서남권발전협의회*
//전남의 운명 바꾸는 일 모두 동참...
선거이후 본격 서명 6월말까지 마무리 예정///
전라남도는 오는 2010년 F1대회 추진 일정에
가닥이 잡히면 제이프로젝트지역에
10-20% 가량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INT▶배용태 단장 *전라남도
기업도시기획단*
///제이프로젝트 성공의 열쇠,카지노의 경우
각종 부작용 방지대책 마련 추진...///
F1의 경우 장기적인 경기계약과 스폰서확보 등 사업성과를 담보할 마케팅전략이,
카지노는 사회적 공감대형성 등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적한 과제를 인정하면서도
민간자본과 해외관광객 유치 등
제이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 이 두가지를
절대 놓치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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