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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지원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늘 (16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박람회는 문화 올림픽이나 다름없다며
국가 차원의 준비를 당부했으며,
다음 회의때는 직접 여수 현지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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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총리는
박람회는 국가위상 뿐만아니라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제했습니다.
때문에 문화.경제 올림픽이나 다름없는
박람회 유치에 정부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박람회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충실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내년 3월 박람회 사무국 실사에 앞서
차질없는 SOC 확충과
치밀한 국가별 대응 전략 수립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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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프랑스 박람회사무국에 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난항을 겪었던 중앙유치위원회도
오는 30일 발족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됩니다
이를 계기로 범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시작됩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여수 박람회 후보지에서
다음 회의를 열고 박람회 유치에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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