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벼의 건조 저장시설은 노령화 된
농촌 인력 대책과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확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도정시설 기준에 묶여 추가
설치에 제한이 따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암군의 연간 쌀 생산량은 11만여톤,
그러나 저장능력은 민간시설을 포함해
만9천톤에 미치지 않습니다.
농민들은 건조 저장시설이 있으면
벼를 말리지 않고 물벼로 출하할 수 있어
일손을 크게 덜고 판로 확보도 손쉽다며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INT▶
/공공비축량이 적어 다른 지역 농협에
판매하기가 어렵다./
(S/U) 영암지역에서 RPC가 없는 농협 가운데
건조 저장시설이 있는 곳은 학산농협뿐입니다.
학산농협은 건조.저장시설 즉, DSC를
운영함으로써 하락세인 쌀값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INT▶
/12월 25일 이후에 출하함으로써 한포대에
천원~2천원 더 주고 싼 효과가 있다./
이때문에 삼호와 미암농협은 지난 해
DSC 시설비 지원을 건의했지만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영암과 무안 함평은 도정시설 과잉지역이라는
이유로 DSC시설을 확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호읍의 경우 영암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벼를 재배하고
원료확보 가능 기준인 2천헥타르를 초과합니다.
농민들은 벼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도정시설과 별개로 DSC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전라남도의 사업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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