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여느 선거에 못미치면서 무소속 후보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지역의 경우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40%안팎에 그치는등
부진을 면치못한 가운데 무소속으로 나선
고길호 군수 후보와 광역의원 후보들이
공동 선거조직 가동등 연대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열세인 조직력을
후보간 연대로 만회에 나서면서 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 선거구도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