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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돌입 (R )

입력 2006-05-18 07:54:49 수정 2006-05-18 07:54:49 조회수 1

◀ANC▶
5.31 지방선거 후보등록과 함께 오늘부터
후보진영이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전남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양당대결구도속에 한나라당과 민노당의 추격전
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전남지사에는 열리우리당 서범석,
한라당 박재순,민주당 박준영,민노당 박웅두
후보 등 4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우리당과 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양당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도내 15개 지자체에서
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했으며 민노당은 산단이
있는 광양과 목포시에서만 단체장 후보를
냈습니다.

각당의 지도부가 광주와 전남에 집결해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당은 광주.전남에서 완승을 거둠으로써 정치개혁의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입니다.

민주당은 참여정부의 실정을 심판하자며
지방선거후 정치권 주도를 겨냥해 호남석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역과 기초의원에서도 인물난을 겪으면서
후보등록이 저조한 한나라당은 두자리수 지지율
회복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은 광주.전남에서 진보정치 불씨를
점화하겠다며 전략지역에서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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