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애인 고용한뒤 임금 가로챈 50대 긴급체포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18 21:46:54 수정 2006-05-18 21:46:54 조회수 0

(전남) 목포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고용한 뒤 임금과 장애인수당등 수천만원을
가로챈 신안군 장산면 50살 장 모씨를
사기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정신지체장애 2급인 33살 이 모씨를
지난 97년부터 신안군 장산면 자신의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임금을 주지 않고 농삿일을
시켜왔고 이 씨 앞으로 나온 장애인 수당을
가로채는등 5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