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 2천 3년 4월 중단됐던 목포-상하이 뱃길이 다시 열립니다.

안정적인 항로유지를 위해서는 물류확보가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ＶＣＲ▶
607킬로미터 상하이 바닷길을 내달릴
만 6천톤급 kc브릿지호.

승객 6백명,컨테이너 백개 자동차 3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국내 면허가 난 가운데
다음달초 취항을 예정으로 중국 항만당국의
허가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형근 고문 포시즌 크루즈
"한중 교류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J 프로젝트 등 대형 개발사업과
철도와 고속도로의 기반시설 확충,관광마인드 확산 등으로 어느때분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국제터미널 주변 소상공인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등 재취항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객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중저가 관광상품개발과 숙박시설,쇼핑센터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컨테이너를 비롯한 화물유치는 안정적인 항로유지의 관건입니다.

◀ＩＮＴ▶ 정기영 교수 대불대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

내일 아침 시사르포에서 상하이항로 재취항에 따른 일정과 과제를 자세히 짚어봅니다. mbc뉴스 한승현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