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TV토론회 후보 불참 보완책 마련 시급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5-19 21:47:11 수정 2006-05-19 21:47:11 조회수 2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도입된 후보자간
TV토론회가 후보자들의 불참으로
반쪽 토론회가 되거나 아예 무산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선관위 초청 후보자 TV토론회가 시작된 전남의 경우 강진군수 후보토론회가
무산됐고,완도군수 후보토론회도
세후보중 민주당후보가 불참해 반쪽짜리 토론회가 진행되는 등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TV토론회를 무산시키는 것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회를 빼앗는 심각한 문제라며
현재 강제조항이 아닌 선관위 초청 TV토론의
참여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거부하는
후보자에게 TV연설 대체 기회를 박탈하는 등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