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주말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전남지사 후보들은
동부권 순회 유세를 펼쳤고,
시장군수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도
지지를 호소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전남지사 후보들은 동부권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서범석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후보는 순천과 여수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주의에서 탈피하는 것만이 호남 발전을 앞당길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ＳＹＮ▶
(지역주의에 기대는 민주당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

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국가의 위기때마다 호남은 시대적 소명을 다해왔다"며 "지역민과 함께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지역민과 함께한 정당인 민주당을 지지해서 호남의 시대적 소명을 다해주십시오..)

한나라당 박재순 후보는 순천지역을 순회하며 영어타운 건설등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는 강진과 장흥지역을 방문해, 전남농업 대책등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목포시장등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번째를 맞는 주말유세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등 각급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거리유세와 명함돌리기등 선거운동을 펼쳐, 1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