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당후보끼리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무안군수 선거에서는 서삼석 열린우리당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열린우리당 서삼석 후보의 지지율은 52.4%로 민주당 나상옥 후보를 두배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부동층은 24.2%로, 지난 1차 여론조사때보다 크게줄었습니다.

무안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7.2%로
앞서 있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부동층도 39.8%나 됩니다.

후보들의 지지층을 살펴봤습니다.

서삼석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부동층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36.4%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남녀 유권자 모두 서삼석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고, 부동층은 여성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서삼석 후보는
대부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고,
특히 40대에서는 67.4%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안지역의 선거관심도는 57.6%로
1차조사때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여론조사 분석기관인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완도와 함평,무안지역 19세이상 유권자
각각 5백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됐으며,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5% 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박영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