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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출하되는 참외는
8,90%가 경북 성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참외는 거의 명맥이 끊긴 상탠데
나주지역 농가들이
고품질 참외로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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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넝쿨 사이로
굵고 샛노란 참외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기후조건이 알맞아
여느해보다 참외의 맛과 당도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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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잘 지어져 보람있다.)
나주지역에서
참외를 생산하는 농가는 50곳 정도,
지난 96년부터 벼농사 대신
소득이 높은 참외로 작목 전환을 한 것입니다.
농민들이 생산한 참외는
나주지역 15개 회원농협이 출자해 만든
농산물 연합사업단에서
품질관리와 판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공동 선과장에서
이온수를 이용해 참외를 세척하고
철저한 선별과정을 통해
당도가 우수한 상품만 출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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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브릭스 이상의 것만 골라 맛이 좋다.)
쌀 대체작물로 선택돼
10년째 생산되고 있는 나주지역 참외,
농가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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