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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여론조사] 현직강세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5-23 07:52:47 수정 2006-05-23 07:52:47 조회수 1

◀ANC▶
목포mbc의 2차 여론조사결과
완도와 함평, 무안군수 선거에서
정당지지도와 무관하게 현직 단체장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지도도 높지만, 군정 수행능력 대한 평가가 지지율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완도와 함평, 무안지역의 정당지지율 1위는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세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함평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이석형 후보와
민주당 안병호 후보와의 격차가 두배이상
벌어졌고,

무안군수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서삼석 후보가 나상옥 민주당 후보를 두배이상 따돌리고 있습니다.

또 완도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추격하고 있지만지지율 1위인 열린우리당 김종식 후보와의
격차는 16%나 됩니다.

무안, 함평, 완도 세지역의
현직 단체장 강세는 후보들의 지지층 분석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함평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의 현 군수는
민주당 지지층을 양분하고 있고,

무안군수와 완도군수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민주당 지지 기반을
상당부분 잠식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여론조사 분석기관인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완도와 함평,무안지역 19세이상 유권자
각각 5백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됐으며,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5% 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박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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