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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뱀 국내밀수 총책 1년만에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23 21:47:10 수정 2006-05-23 21:47:10 조회수 0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산 뱀등을 밀수하려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아났던 국내 밀수총책
45살 김 모씨를 1년여만에 붙잡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동쪽 16Km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부터 중국산
뱀 130여상자등 싯가 3억원어치 밀수품을
건네받아 목포항으로 들어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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