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성미끼 금품 강탈한 부부강도단 검거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23 21:47:38 수정 2006-05-23 21:47:38 조회수 0

전국을 돌며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들을
성을 미끼삼아 여관등으로 유인해 금품을
빼앗아온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경찰서는 주거가 분명하지 않은
26살 강 모씨와 부인 20살 정모씨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 씨등은 어제(22일) 새벽 4시쯤
부인 정씨를 통해 인터넷 채팅으로
목포시 29살 조 모씨를 하당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현금 10만원과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등 경기도와 충정도 일대에서
지금까지 네차례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