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시장군수 후보자들의 여론조사 결괍니다.
먼저 영암군수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앞서 있지만, 부동층이 줄지 않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암군수 선거전에서 열린우리당 김일태 후보의 지지율은 39.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차 조사보다 2.8% 줄었습니다.
민주당 장경택 후보는 29.6%,
부동층은 30.8%로 여전해
선거막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영암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9.4%로 앞섰지만, 부동층도 36.4%나 됩니다.
지지정당별 지지후보를 분석해 봤습니다.
두 후보 모두 소속 정당에서 우세한 가운데, 부동층에서 김일태 후보의 지지도가 더 높습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 유권자 가운데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김일태 후보는
5-60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장경택 후보는 20대의 지지율이 앞섰습니다.
영암지역의 선거관심도는 60.2%로
1차 여론조사때보다 4%나 하락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