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많아서
유권자들이 누가 적합한 인물인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후보자들의
신상정보가 빠짐없이 공개되는데,
이 정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동네마다 지방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역 단체장 후보에서 기초의원 후보까지
각 선거구마다 유권자들이 뽑아야 할
지역 일꾼은 6명에 이릅니다
◀INT▶
◀INT▶
(너무 많아서 누구 누군지 모르겠다.)
선거 공보물도
단체장의 경우 12쪽, 의원들의 경우 8쪽으로
분량이 너무 많아서
꼼꼼히 읽고 누가 적임자인지 판단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선관위는 공보물 두번째 쪽에 있는
후보들의 개인정보만은 반드시 챙겨볼 것을
유권자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후보자의 전과기록과 납세여부,
병역 등 5가지 개인 정보가 상세히 기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과기록의 경우
죄명과 소명내용이 함께 실려 있어
적어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범죄자가
누구인지 알수 있게 했습니다
◀INT▶
(후보의 치부도 유권자들이 알 수 있다.)
사상 최대의 경쟁률로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그만큼 선택이 힘들어진 유권자들
하지만 공개될 후보자의 신상정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최소한의
판단잣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