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읍 사옥도가 외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저희 목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신안군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오늘부터 읍사무소와 군청의 쓰레기
수거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사옥도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에 나섰으며
사옥도 당촌마을 주민들도 마을 출입 통제를
풀고 생업에 복귀했습니다.

사옥도 당촌마을 주민들은 외지사람들의
쓰레기 투기와 농작물 훼손등을 이유로
두달전부터 외지차량의 마을 출입을
막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