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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갑오징어등 서남해 어획량 크게 늘어

입력 2006-05-24 21:46:47 수정 2006-05-24 21:46:47 조회수 0

제철을 맞은 병어와 갑오징어등이 최근
수년만에 풍어를 거두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 북부지소에 따르면
송도 위판장에 거래되는 병어량이 2천여상자로
지난해보다 30%이상 늘었으며 갑오징어와 아귀,삼치등도 위판량이 평년치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불황과 선거철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감소해 병어는 30마리 한상자가
11,2만원선,20마리는 10만원안팎으로
위판가격이 지난해보다 10%가량 떨어졌으며
다른 고기값도 전반적으로 부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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