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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남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괍니다.
전·현직 군수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해남군수선거전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현 군수가 우세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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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지도에서 민주당 박희현 후보는 44.8%, 무소속 민화식 후보는 28.2%입니다.
두후보의 지지율격차는 16.6%포인트,
부동층은 27%% 입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 1차조사때보다 12.6%포인트 높아진 52.8%로 앞서있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부동층은 31.6%로 줄었습니다.
두후보의 지지층을 분석해 봤습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는
두후보에게 분산된 반면,
민주당에서는 박후보의 지지가 높습니다.
그러나 표심을 보이지 않는 절대부동층이 41.8%에 달해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성별 지지도에서도 박희현 후보가
남녀 유권자 모두에서 앞서있습니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박후보가 대부분 연령층에서 우세하지만, 30대와 50대 유권자층에서는 민화식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지역의 선거관심도는 59.2%로
지난 1차 조사때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지난 1차 조사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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