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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돌연사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25 07:52:07 수정 2006-05-25 07:52:07 조회수 0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갑자기
숨져 사망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3시쯤
무안군 남악리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50살 홍 모씨가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족측은 홍 씨 등에 상처가 있었다며 아파트
위에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숨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노동부는 부검결과
에 따라 산재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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