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각종 투자유치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업자측에
개발이익만 안겨주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추진중인 민자유치사업은
흑산도 복합 터미널 건설을 비롯해
전천후 여객선 투입,송도 농어촌 휴양타운
조성,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사업등으로
대부분이 사전 검토부족등 졸속행정에
주민 반발까지 부딪혀 표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사업들은 신안군당국이 민간업자에
군유지를 싼 값에 제공하거나 부지매입을
알선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땅값 차익등
개발이익만 안겨주고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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