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 전통배 장인] 무형문화재 지정 추진

입력 2006-05-27 07:52:24 수정 2006-05-27 07:52:24 조회수 1

진도군은 일제 강점기부터 40년 넘게
진도지역 각종 전통배를 만들어온 지산면
보존리 79살 김덕운씨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위해 관련 자료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선장(造船匠)' 무형문화재 지정이
추진중인 김덕운씨는 지난 87년까지 46년동안
해초선과 종선,어선등 각종 배를 직접 건조하고
아직도 전통 한선 건조 기술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장은 우리 전통배를 만드는 장인을 뜻하며
전통 한선은 강물이 깊지않은 곳도 다닐 수
있도록 배바닥이 평평하고 탄력있는 게
특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