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31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발길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접전이 예상되는 전남지역 단체장 선거
가운데 오늘은 영암군수 선거를
최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열린우리당 김일태 후보는 민선 3기 단체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4년 동안
절치부심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영암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일태 후보는 선거중반까지 우세한 것으로
판단한 지지율을 지키기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민주당 장경택 후보는 농업과 경제 전문가로
검증을 받은 자신이 영암군수 적임자라며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의 고향에서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호소했습니다.
◀INT▶
장경택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분열됐던
조직이 최근 정비되면서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S/U) 후보들은 종반 선거판세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지지표 결집과
부동표 잡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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