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공공근로 인력을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농촌에서는 요즘 모내기와 양파 수확,
수박 순자르기 등 바쁜 농사철로 접어들어
하루 품삯이 남자와 여자가 각각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20%정도 오르고
그나마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농민들은 선거운동과 공공근로 등
농사보다 편한 일을 찾아 인력이 빠져나가
농촌 인력난이 더 심화된다며
공공근로 인력을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하거나
공공근로를 일시 중단하는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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