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완도해양경찰서가 5.31 지방선거
도서지역 투표함의 차질없는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해
진도와 영광,신안등 섬으로 가는
빈 투표함과 선거 용지를 안전호송한데 이어
선거당일에는 20여척의 경비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선거가 끝나면 신안 가거도와 만재도,
태도등 투표함 6개를 경비정에 직접 싣고
개표장소인 목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완도해경도 완도 청산도등 11개 섬 지역
투표함 22개를 수송하는 선박 7척의
7개 항로에 경비함정 12척을 배치해
근거리 호송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