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투표소가 2002년 지방선거에 비해
대폭 감축돼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내일(31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지역 투표소는 881곳으로,
4년전의 997곳에 비해 116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농촌인구 감소와 농촌학교 폐교에 따른
투표소 확보에 어려움때문으로
선관위는 오지 유권자들을 위해 버스를
빌리는 등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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