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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31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정당마다 지역별 후보를 내세웠지만
면면히 살펴보면
과연 비례대표 도입취지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투표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마다
바람몰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당 출마후보들의 당선을 돕고,
정당지지도에 따라 결정되는 기초와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를 위해섭니다.
전남 22개시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후보는 모두 94명입니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기초의원 10명 단위를
기준으로 당 지지 투표율에 따라 1명씩
선출됩니다.
정당별 후보군을 보면 절반 가까운 지역에서
남성후보를 1번후보로 올린 당이
있는가하면,군의원 출신 등 정당관계자들이
다숩니다.
여기에 유력정당들의 경우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후보도 손에 꼽을 정돕니다.
◀INT▶김종익 사무국장*목포경실련*
///..비례대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여전히 정당 줄서기 후보 추천 구태...///
여성과 전문직,소외계층의 정치참여를 돕기위해
도입된 비례대표제,
5.31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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