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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시급(r)-시사르포

김윤 기자 입력 2006-06-02 21:47:21 수정 2006-06-02 21:47:21 조회수 0

◀ANC▶

5.31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중선구제와
정당공천제가 도입됐지만 부작용만 낳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비용도 보전받지 못하는
당선자가 나오는가 하면 공천잡음이 어느때보다 심각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 선거구에서 2명에서 4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도와
정당공천제가 도입된 시,군 기초의원 선거.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무소속이나 소수당의
원내 진출을 넓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중선거구제는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후보가 난립하면서 정책과 공약은 빛이 바랬고 혈연,지연,학연 등 소지역주의가 빈자리를 차지했습니다.

◀INT▶윤영선 집행위원장*광주전남 선거연대*//읍면별 소지역주의..노출된 부분이 있다//

정당공천제도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유력정당은 공천잡음으로 몸살을 앓았고
법원에서는 공천금지 가처분 신청등이 받아들여졌습니다.

◀INT▶김영태 교수*목포대 정치미디어학과*
//원치과 투명성이 결여...//

따라서,
동네 일꾼들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가
중앙정치의 대리전 양상을 띠었다는 따가운
비판을 받았습니다.

기초의원 중선거구제와 정당공천제가
많은 부작용을 낳은 만큼
제도개선을 향한 지역정치인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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