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결과 전남도의회의 절대다수가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워져 집행부에 대한
도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소홀해 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도의원 전체 46명 가운데 43명을 차지한 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싹쓸이 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재선의 막강진용을 구축해 견제세력이 없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행부와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오만하거나 나태하지 않도록 시민
단체와 언론 등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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