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초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내년말 개통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입니다.

황룡강을 가로지는 지점에는
크나큰 교각들이 세워져 있고,

어등산 자락을 관통하는 터널도
굴착공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의 반발로 선형이 바뀐 뒤
지난해말부터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ＩＮＴ▶
(공기를 맞추려고 동시에 공사)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공사는
이달초에 공정률 50%를 넘겼습니다.

공사진행이 가장 빠른
나주 문평면에서 함평 대동면 구간은
이미 72%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내년말에 완공한다는 목표엔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때 검토됐던 민자유치는 전면 백지화돼
모든 구간이 국비를 들여 건설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예산 확보에는 걱정 없다.)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무안까지 25분
남악신도시까지는
40분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