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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 폐항목 '바다환경 적신호'

입력 2006-06-05 07:52:35 수정 2006-06-05 07:52:35 조회수 0

지주식 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항목이
제때 철거되지않아 바다환경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주식 김양식장이 대부분인 신안군의 경우
해마다 수십만개씩 폐항목이 발생하고 있지만
군당국이 해마다 처리하는 양은 3만여개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방치된 폐항목들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선박운항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폐항목 철거가 부진한 것은
김 양식어민들이 이를 방치해도 이렇다할
제재 방안이 없기때문이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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