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병어잡이철 그물 파손 잇따라 발생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6-05 21:47:04 수정 2006-06-05 21:47:04 조회수 0

병어 황금어장이 형성된 서남해에서 그물 파손
사건이 잇따라 어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새벽 3시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해상에서 파나마 국적
1900톤급 화물선이 우리 어선이 쳐놓은 그물을
파손하는등 올들어 발생한 그물파손 건수는
모두 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
늘었습니다.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는
대형 선박들의 운항부주의를 그물 파손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하루 두차례 이상
선박운항 안전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