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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진도, 민선 3기 마무리에 역점

입력 2006-06-07 21:46:38 수정 2006-06-07 21:46:38 조회수 1

전남서남권에서 5.31지방선거 결과
단체장이 바뀌게 될 영암과 진도군은
민선 3기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영암군의 경우 민선 2기부터 2대에 걸쳐
단체장을 맡은 김철호 현 군수는
오늘 마지막 직원 정례 조회를 갖고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유치 등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에 지역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김경부 현군수가 선거에서
패배함에 따라 지역 언론과 주민들은
두 후보 진영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며 민선 4기를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출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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