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2원)퇴진의 미학(R)--수정

입력 2006-06-08 07:52:34 수정 2006-06-08 07:52:34 조회수 1

◀ANC▶

5.31 지방선거가 끝나고 자치단체마다
민선 4기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부에서는 현직 단체장이
물러나는 영암과 진도군의 민선 3기 마무리가
중요한 절차로 남아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선 2기와 2기 영암군정을 이끌어 온
김철호 영암군수는
마지막 전체 직원 정례조회를 가졌습니다.

건강때문에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김철호 군수는 그동안 주민복지와
관광개발 등에 역점을 두었지만 여건상
미흡한 점도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INT▶

서남권에서 현직 단체장이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선거에서 패배한 진도군에서는
특히 갈등해소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INT▶

진도군은 민선 3기에 진도개를 세계적
명견의 반열에 올려놓고
예향 진도의 뿌리를 굳건히 했지만
민선 4기에는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로 조직의 면모를 새롭게 해야
하는 과제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현직에서 민선 4기를 이어가는 단체장들과
달리 지방선거를 통해 물러나는 단체장들은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원로로서
새로운 역할에 충실할 때 주민들의 신망을
받을 것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