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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인부 작업중 블럭에 끼여 숨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6-09 21:47:13 수정 2006-06-09 21:47:13 조회수 0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대형조선소 선박 블럭 조립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9살 황 모씨가 18톤짜리 블럭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크레인 운전자 44살 임 모씨가
크레인을 이용해 블럭 조립을 하던중
황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노동부는 해당 조선소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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