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로 문을 연지 10년째를 맞은 장흥유치
자연휴양림이 성공적인 민간위탁으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않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장흥댐 주변에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버섯모양의 돌탑으로 맞이하는
장흥 유치 자연휴양림

초창기 조잡하고 초라했던 모습을
지금은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숲이
대신하고있습니다

숲속 곳곳에 있는 16동의 숙소 가운데
10명이상의 가족이나 모임에서 쾌적하게 이용
할 수있는 황토로 지어진 한옥이 단연 인깁니다

숲속의 집 사이사이엔 야외평상을 겸할수있는
텐트가 마련돼 여름철에는 싼값에 쉬어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백명을 수용할 수있는 종합휴양관이
갖춰져 학교등에서 단체예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탁운영을 맡은 장흥문화마당의 서비스개선
노력에다 장흥군의 시설확충 지원으로 연간
경영수입이 위탁전에 비해 두배가량 늘어난
1억3천만원에 이르고있습니다

◀ＩＮＴ▶

주변에 산재해있는 여러 등산로와 옥녀폭포를 시작으로 쉼없이 이어지는 맑은 계곡물

거기에다 멋진 관광 코스로 부상하고있는
장흥댐까지 끼고있는 유치 휴양림.

s/u//고객을 생각하는 민간위탁경영과 행정적
지원이 어우러져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