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가입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청 공무원 28명 가운데
혐의가 드러난 40살 강모씨등 8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나머지 19명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또 일부 공무원들의 입당원서를
임의로 위조해 제출한 민주당 당원모집인
45살 김 모씨등 7명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이밖에 영암과 무안, 신안지역 공무원 6명도
정당가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관련 혐의로 기소될 공무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