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장애인 기초생활비 착취사건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를 본격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신안군청 공무원 10여명을 잇따라 불러 장애인 기초생활비를 지급한 뒤
정확한 실태 조사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혐의가 드러날 경우 해당 공무원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목포경찰서는 수년동안 장애인의 임금과
기초생활비를 착취해온 신안군 자은면 공장
업주 황 모씨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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